더불어 민주당 임호선의원을 비롯한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연종석 전 충북도의원 등은 5월17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민주당 원팀'을 선언하고, 오는 6·1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원팀 선언식에는 증평군 더불어 민주당 군수,도의원,군의의원 후보들이함께했다.

연종석 전 충북도의원은"지난 당내 경선에서 높은 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경선에 패배했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군민들과 당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그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임호선 국회의원을 필두로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이에 이재영 후보는"민주당 경선에서 함께 경쟁을 펼쳤던 연 전 도의원이 개인을 버리고 민주당과 증평군 발전에 큰 결심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원팀 선언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