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은 10월15일 건전재정 운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장 의원은 이날 열린 79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존재원 비중을 낮추고 재정자립도 확충을 위해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지방채무 발행 억제 등 건전재정 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내년도 알뜰 예산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지방세수 확충과 예산 절감 ▲예산편성과 운용의 효율성 제고 ▲체계적이고 세밀한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사업 후 철저한 사후관리로 예산낭비 요인을 해소할 것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예산편성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을 억제하고 선심성 행정과 낭비성 지출 요인을 지양하는 등으로 계획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