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택수 음성군수 예비후보가 4월9일(토) 음성군 금왕읍 무극로에 미련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대수 국민의힘 중부3군당협위원장, 윤갑근 전 대구지검장, 심의보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이건용 전 군수, 윤창규 전 음성군의장, 이광진 전 도의원 등 임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 축하해 줬다.

임택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음성군은 지난 10년 동안 인구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었다”면서 “청주.중주 부시장과 음성부군수를 비롯해 청와대.행안부.국토교통부.충북도균형건설국장 등 다양한 행정기관에서 일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제가 미래세대와 함께 꿈꾸는 중부권 메가시티 음성을 만드는 데 적격한 후보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왕 금석리 윗돌모루에서 태어나 무극초.중에서 자란 제가 지속가능한 음성, 함께 잘사는 음성, 돈벌기 좋은 음성, 편안한 삶터 음성, 자부심 있는 음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 국회의원인 경대수 국민의힘 중부3군당협위원장은 “임택수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음성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꼭 음성군수에 당선시켜달라”고 강조했으며, 윤갑근 전 대구지검장은 “제 친구인 임 예비후보는 음성이 낳고, 충북이 키우고, 대한민국이 인정한 일꾼으로, 음성군 미래를 향한 큰 비전과 넓은 안목을 갖추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동권 청년은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특색있는 음성군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으며, 주부인 김영은 씨는 “아이들 보육, 교육청.군청 협력 사업, 방과후 아이돌봄사업 활성화, 혁신도시 양군 협력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