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희망의 새시대’ 정부 국정비전을 바탕으로 ‘내일의 희망, 희망의 음성’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4월15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이 담긴 140개 국정과제를 책자로 제작해 전 부서에 배부했다.

군은 희망의 새시대 국정비전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정기조를 전 직원이 쉽게 이해하고 적극 동참하도록 책자와 군 전자문서 시스템을 이용해 공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정부업무평가체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현장 위주로 전면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국정과제 추진시 국정기조를 바탕으로 부서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군정운영으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용 군수는 “국정과제 책자와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들이 국정기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국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이 현장에서 정책 추진 효과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국정과제를 성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를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의 원년의 해로 정한 만큼 희망의 새시대를 위해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주민참여 행정을 위해 청사내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주로 군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주요군정에 대한 간이 홍보 게시판을 설치하는 등 군민의 군정참여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전 공직자가 국정과제를 발 빠르게 인식해 군민들 삶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펼치는 등 음성군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