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학배)은 귀염둥이들의 2013학년도 첫 나들이로 어린이 뮤지컬 관람을 실시하였다.

4월 12일(금) 10시 1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미녀와 야수’라는 제목으로 공연되었는데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 재치있는 캐릭터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주인공 벨의 순수하고 따스한 사랑과 야수의 헌신적인 사랑이 등장인물 게스톤의 이기적이고 형식적인 사랑과 대비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내용이다.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감곡초병설유치원 귀염둥이들은 ‘헌신적이고 순수한 사랑이 기적을 만든다’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평소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이 귀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의식을 체험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