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2월15일 법무법인 참본(대표변호사 박영수)과 ‘진천상공회의소 회원사를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상공회의소 회원사는 기업에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각종 민형사상 송무사건을 위임하는 경우 별도 책정된 저렴한 착수금으로 사건을 위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과 불확실한 세계경제 속에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기업의 법무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운영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왕용래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업생태계에 적응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업운영에 어려운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참본과 협약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대표변호사는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진천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통해 최신 법률정보 제공과 법률자문 등 최상의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에 소재하고 있는 법무법인 참본은 기업관련 각종 분쟁, 공정거래, 조세, 지적재산권, 건설, 행정소송, 민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영역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수 대표변호사는 제27기 사법연수원 수료 이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춘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인천지검부천지청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