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은 4월12일 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목),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본부장 오병생),에너지관리공단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영) 충북도립대학(총장 연영석)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전기, 가스, 에너지 농촌사랑 협약식을 체결했다.

불정면은 4개 유관기관과 함께 서로의 이해증진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하고, 보다 효율적인 안전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으며, 불정면을 『에너지안전 그린타운』으로 지정하고, 향후 1년 동안(2013.4. 12 ~ 2014.4.11) 전기, 가스, 에너지 설비에 대한 이상발생시 긴급복구 활동으로 에너지 안전복지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지역 농산물 구매 및 홍보로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후 유관기관은 목도리 가호마을회관에서 현판제막식을 갖고 100여가구에 대하여 전기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 시설개선, 노후설비 교체, LED등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