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2일 총동문회 임시총회에서 각 기별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장에 양현모 회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양 회장은 “진천중학교 동문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면서 임원진과 정기적 모임을 통해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겠다”면서 “역동적인 동문회, 변화하는 동문회, 사랑받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인재 양성의 대표적 학교인 진천중학교 발전과 동문회원 선후배님들의 가교역할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진천중학교가 되도록 총동문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천중학교, 한경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양 회장은 충청대 복지행정학 사회복지사, 우석대 최고경영자과정 3기 회장,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자문위원, 진천향교 청년유도회 진천지회장, 전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전 임호선 국회의원 보좌관, 전 진천군탁구협회장을 거쳤으며, 현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코로나19로 생략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임시총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