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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송기섭 진천군수 올해의 인물 선정동양일보 27년째 이어온 충청권 최고의 영예 12월2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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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7  07: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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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가 충청지역에서 2021년 한 해 가장 많은 땀을 흘리고 열매를 거둔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지난 12월23일(목) 낮 12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송년모임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는 '이 땅의 푸른 깃발' 동양일보에서 27년째 이어오는 충청권 최고의 명예인 '올해의 인물'에 송 군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그가 흘린 땀에 충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그는 올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진천군 노선 통과를 성사시키면서 지역의 100년 미래의 명운을 바꿔 놓은 게 최고의 성과 첫 손가락에 꼽힌다.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철도는 '날개달린 바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지역 주민의 삶과 운명을 결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반시설인데, 광역정부도 아닌 기초정부 수장으로서 이를 성사시키는 전국 유일의 이정표를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앞으로 수도권내륙선은 수송과 운송기능을 뛰어 넘어 철도 노선을 따라 대한민국 중부권의 문화와 역사, 산업과 일자리의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군수는 이와 함께 농업 기반의 충청권 중소도시에 불과했던 진천군을 상주인구 9만명 돌파, 민선7기 6년간 9조6000억원 투자유치 등 산업경제·도시인프라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다.

실제, 진천군은 CJ제일제당과 한화솔루션,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굴지의 우량기업들이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돌입한 이후 고용과 생산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왔다.

민선 7기 약 7000명이 증가한 5만4400명의 취업자 수를 달성하며 전국 7위이자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14.8%의 취업자수 증가율을 기록한 배경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70.2%의 고용률을 달성하며 4년 연속으로 충북도에서 가장 높은 고용수준을 유지해 오는 등 7조4000억원에 달하는 GRDP를 기록하며 충북도 전체 생산액의 약 10.6%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한 것 또한 '송기섭 호'의 리더십의 결과로 읽힌다.

인구 증가 분야에서 진천군은 민선7기 기간 중 약 9200명이 증가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높은 12.1%의 인구증가율을 달성했고, 비수도권 지역 중 유일하게 7년이 넘는 기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인구구조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진천군의 초·중·고 학령인구가 8926명에서 1만285명으로 15.2% 증가, 증가율로 따지면 전국 기초정부 중 6번째로 높다. 전체인구 대비 학령인구 비율은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12.1%에 달한다.

게다가 그는 교육경비 지원금을 군세 5% 기준에서 7% 기준으로 상향 편성해 교육에 대한 투자를 비약적으로 확대, 학령인구를 비롯한 인구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했다.

군민 생활체육의 산실인 종합스포츠타운의 준공, 진천읍과 혁신도시에 각각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과 복합혁신센터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프라를 확충한 것도 그의 몫이었다.

중부4군과의 공유도시 추진으로 서울대병원과 견줄만한 국립소방병원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했고,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의 증·개축 등을 통해 지역의 의료·복지 인프라를 크게 개선하는 등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창조농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농업기술센터를 신축이전하고 농산물유통지원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를 거점으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전력을 쏟은 것 역시 그의 혜안이다.

K-푸드밸리 CJ제일제당과의 쌀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고품질 쌀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길을 연 배경이란 얘기다.

이밖에 우한교민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충북혁신도시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도록 주민들을 설득하고 지원하며 진천군의 브랜드 네임을 크게 높인 것 또한 빼 놓은 수 없는 그의 활약상이다.

다만, 전국 7위에 달하는 농가당 GRDP 5269만원이라는 수치가 실질적인 농민소득 향상과 지역의 특화농업 발전으로 이어졌는지, 엄혹한 농업현실 속에서 차별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는 지를 되짚어 봤을 때 그의 농업분야 고민은 진행형이다.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와 급격한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농업이 더욱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간 지역 농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혁신을 충분히 실천했는지 역시 여전히 그에게 남겨진 숙제다.

여기에 민선7기 기간 중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의 확산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주민들을 위한 만족스러운 정책을 펼치지 못한 점은 그가 꼽는 아쉬움의 정점이다.

송기섭 군수는 "영예로운 동양일보 '올해의 인물'에 선정돼 정말 기쁘다. 위대한 군민들과 함께 해 이뤄낸 '올해의 인물'"이라고 소감을 밝힌 뒤 "국가의 경쟁력은 지방자치 발전에 달려있다. 계획과 통제 중심의 중앙행정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주체가 돼 지역발전의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는 지방자치의 발전은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이 된지 오래다. 이를 (앞으로도) 진천군이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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