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11월 5일(월) 인성교육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없는 多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평초 여섯고리오누이 HAPPY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사랑·존중·배려의 학교문화풍토를 조성하여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는 전학년(94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교생의 모습을 담은 나만의 우표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에서는 여섯고리오누이 HAPPY 엽서와 우표를 활용하여 올 한 해 동안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오누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여섯고리 오누이별 점심식사, 두타산 등반, 한여름밤의 캠프 등을 생각하며 엽서와 편지를 써내려갔으며 쓸 내용이 많은 학생들은 엽서와 편지지를 더 받아가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을 올렸다.

엽서와 편지는 여섯고리 오누이별 점심식사 시간에 직접 전해주도록 하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우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자신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엽서와 편지쓰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주어 칭찬할 예정이다.

최석동 교장은 “여섯고리 오누이 HAPPY 엽서 쓰기와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하고 배려하며 친 형제 같은 정을 쌓아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