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는 이각희 전 총동문회장이 ‘2021 국민교육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각희 전 회장은 12월13일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2021. 국민교육발전 유공 전수식에서 김병우 교육감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전 회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민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지역사회 단체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천사 활동과 더불어 미래인재육성과 교육행복을 위한 장학금 조성 및 기부활동을 12년째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농산촌 소규모 학교인 ‘모교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 이 전 회장은 진천군체육회 이사 및 진천군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진천문화원 이사로 활동 중에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수재장학회를 만들어 장학금을 조성, 후배들의 교육활동을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만원의 졸업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키다리 아저씨’로도 유명하다.

심미경 교장은 “이각희 전 총동문회장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교의 발전과 더불어 국민교육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등 배려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소외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