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및 충북혁신도시 최고의 할인마트로 인기를 끌었던 (주)남한강마트가 새롭게 변신해 충북최고의 규모로 새롭게 오픈 하게될 충북혁신도시씨티홈마트(대표 장대옥) 상량식이 12월 10일(금) 오후 5시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임영은 도의원,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서형석 음성군의원, 채경만 CGV충북혁신점대표, 지종학 대한풍수지리학회장, 반은석 부동산학박사를 비롯해 충북혁신도시씨티홈마트 임직원, 협력업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씨티홈마트 신축현장에서 있었다.

이날 충북혁신도시 동성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씨티홈마트 상량식에서 장대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상량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준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과 마트협력업체 대표 지역 지인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개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은 물론 충북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이곳에 판다판도 설치하고 최고의 신선하고 풍성한 각종 제품을 매일같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제공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상량식(上樑式)은 전통적으로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대들보 위에 대공을 세운 후에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상량)를 올리고 거기에 공사와 관련된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을 뜻한다.

본래 목조 건축과 관련된 의식이지만 현대에도 건물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철골 공사의 마지막 부재를 올리는 의식을 지칭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즉, 건축물의 골격이 완성되는 단계를 맞아 가장 어려운 공정을 마쳤음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