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회장 훙성규)주최 (사)한국농업경영인진천군연합회(회장 윤상호) 주관 제17회 충청북도 한국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12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천군 화랑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 홍성규 한농연충북연합회장, 한농연 충청북도연합회 임원을 비롯한 490여명의 회원들을 비롯해 이시종 도지사, 박문희 도의회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대신해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성우 진천군의장, 연풍희 증평군의장, 연종석, 임영은, 이상정, 운남진 도의원, 신홍섭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행사로 환영리셉션·식전공연,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및 감사패 공로패 등 전달과 사랑의 쌀 2120kg 기증식, 충청북도 미래희망 농업비젼 선포,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 엑스포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한농연 회원들은 2차 백신접종 완료자나, PCR검사 음성 확인자중 사전 신청서 접수후 행사에 참여하여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동참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농산물 소비정체, 농산물수입확대, 유가상승으로 인한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움 속에서 농업농촌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느라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노력해 주신다면 풍요로운 농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시종 도지사 박문희 도의장,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행사를 축하해 주시시 위해 오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지혜를 모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농업 발전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