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면민장학회로부터 2천650만원 교육기부 받아
진천군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4월 11일 초평면민장학회로부터 2천650만원의 교육기부를 받아 2014년 3월까지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초평면민장학회의 교육기부로 학생들은 특기적성 및 기본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으며 사교육비 Zero화를 이룩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초평초등학교를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고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된 26,500,000원(일금 이천육백오십만원)은 키움·튼튼수학교실과 반기문 뛰어넘기 영어교실, 독서토론논술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키움·튼튼수학교실과 반기문 뛰어넘기 영어교실은 레벨테스트에 의한 수준별 운영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독서논술 또한 교육 흐름에 발맞춰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매주1시간 씩 1년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문환 초평면민장학회 이사장은“ 초평초등학교가 지역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해마다 지원 폭을 확대할 것”을 약속하면서 장학회의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모습이 매우 대견스럽다고 하셨다.

최석동 교장도 “초평면민장학회의 교육기부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으로 교육만족도 제고 및 교육 복지를 실현하여 초평인 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