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4월10일 오전9시 적십자 증평봉사회(회장 서석훈),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충화) 등 15명과 홍성열 증평군수가 함께 참여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증평여성회관에서 증평․도안지역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도시락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 400만원을 지원해 적십자 증평봉사회에서 어버이결연사업과 연계한 증평지역 독거노인 20명과 도안지역 독거노인 10명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반찬봉사활동은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요사모) 회원이 준비한 도시락을 증평적십자봉사회 회원이 소외된 이웃에게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들과 연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데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