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반재형)는 4월10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지회설립 4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은 강성택 부군수를 비롯해 손수종 군의회 의장, 임광혁 교육장, 각 기관단체장, 이동호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장직대,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내 줬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9개 읍면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간의 일체감을 형성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저해요인 추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리 지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앞장서고 지회의 위상제고와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최근 북한동향 등 안보관련 영상물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또 노용균 교수는 ‘내면을 치유하는 웃음 성공학’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고단한 마음을 웃음으로 치유하는강의를 펼쳐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함으로써 소속감과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반재형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북한 동향으로 인해 한반도 정세가 매우 불안해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형국”이라며 자유수호와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