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석유판매 대표자 교육 실시

괴산군이 4월10일 관내 주유소 및 일반판매소 대표자 50명을 대상으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덕수 한국석유관리원충북본부 관계자를 초청해 거래상황기록 보고, 가짜석유 및 행위금지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 석유판매업자 법규 준수사항, 위반시 행정처분 종류 및 절차, 정품․정량판매에 대한 의식제고 및 안전성 확보 등을 교육했다.

교육의 주목적은 괴산~연풍간 국도19호선의 개통에 따라 신설되는 석유판매업자가 관련 규정의 미숙지로 인한 법위반 사례를 예방하고, 품질 부적합 또는 유사 석유 등의 불법유통 을 근절하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함은 물론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