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열)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 주간(7일∼14일)을 맞아 9월7일 오전 10시 조경순 진천부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주관으로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을 함께 진행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은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만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선옥(덕산읍) △충청북도지사 표창 장미선(주민복지과) △진천군수 표창 김완구(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김미래(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선(주민복지과) △진천군의회 의장상은 김현숙(드보라의집), 백현준(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권옥(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연정숙(진천군노인복지관), 방미숙(진천군장애인복지관) 등이 수상했다.

또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창 前 회장에게 진천군수 공로패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가 함께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조경순 진천부군수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축제의 장이 돼야 하는 날이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열회장은 “오늘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많은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며 저희 진천군사회복지협의에서는 더더욱 지역 어려운분들께 다가가 안정된 생활을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