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김병철)과 음성군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는 9월1일 오전 10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클럽 회원들의 역량을 적극 발휘하겠다”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충북혁신로타리클럽 덕분에 살기 좋은 생생맹동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5월 3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탁한데 이어, 7월에는 회원 30명이 덕산읍 홍개마을의 시각장애가 있는 독거어르신의 집을 찾아 제초작업과 방역 활동을 펼쳤고 이들은 8월10일 오전 10시 진천군청을 방문해 진천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백미 400kg을 기탁했으며 오후 2시 음성군청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백미 10kg 35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8월12일에도 ‘지역사랑 행복나눔 업무 협약식’을 진천군 덕산읍행정복지센터와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