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는 소프트웨어(SW)와 정보화 교육 환경개선 구축 사업을 통해 학생 참여형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회 대표 임원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5일 인공지능(AI) 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인공지능(AI) 교실 개관식에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학생회 대표 임원들이 인공지능(AI) 교실을 체험했다.

초평초등학교의 인공지능(AI) 교실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해 인공지능(AI) 교육,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 디지털 교육, 역량강화의 필요성이라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앞서 4년간의 SW활용 연구학교와 2021년 AI·SW 선도학교 운영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AI·SW 교육의 필요성 및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고, 교사들도 꾸준히 AI·SW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업 노하우와 자료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

또한 2020년도에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환경개선 구축을 위한 3,000만 원의 예산을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시설이 노후 되어 있던 컴퓨터와 책상, 키보드, 이어폰 등을 구입하고 실내 환경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며 현대화된 최신식의 시설을 마련하였으며 SW교육 선도학교로 SW 코딩파티와 해커톤 페스티벌 및 프로젝트 학습, 방과후 컴퓨터 교실 등으로 활용 할 수 있었다.

초평초등학교 박순권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적인 첨단 정보의 활용공간인 인공지능(AI) 교실이 설립되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농촌 학교인 초평초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