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순찰2팀이 충북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1년 2분기 베스트순찰팀'에 선정됐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8월18일 증평지구대를 방문해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베스트순찰팀은 충북경찰청이 도내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운영중인 순찰팀을 대상으로 범인검거실적, 협업치안활동 등 지역주민이 느끼는 범죄예방활동 체감도 등을 평가·선정하는 제도다.

증평지구대 순찰2팀은 지역안전순찰을 통한 지역민의 요구를 치안활동에 반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21년 2분기 도내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순찰팀은 지역민 최접점 부서인 지역경찰을 포상해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직원 간 유대감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정용근 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민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근절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하고 공정한 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