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광초등학교(교장 이덕용)는 4월 5일(금) 「꽃향기 인성교육의 날」을 전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과 교사가 자체 제작한 피켓을 활용하여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생활을 위하여 학교와 지역경찰서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청안파출소와 공동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본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한층 높였다.

보광초에서는 「꽃향기 인성교육의 날」과 연계하여 「視友保友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한다고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칙준수서약서 쓰기, 전교생 이어달리기로 우애다지기, 학교홈페이지 칭찬릴레이, 친구사랑 글짓기 및 표어그리기, 행복보광 학생자치회 운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보광초등학교는 본 행사가 학교폭력 근절 의지를 다질 뿐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고운 품성을 키우는 감성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여러 학부모님과 지역민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덕용 교장은 본 행사를 통해 “보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바른 품성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