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왕새마을금고가 금왕점 환경개선공사 준공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음성지역 삼성면과 금왕읍 중심의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서성호)는 7월 23일(금) 금왕점 환경개선공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삼왕새마을금고 금왕점 환경개선공사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삼왕새마을금고 금왕점 환경개선공사는 1층 사무실을 친환경적 시설로 개선하고, 사업확장에 따라 여신팀을 증설한 것을 포함해 전체 3층 건물 내.외부를 개.보수했다.

이와 관련해 서성호 이사장은 “여러 가지 지역경제가 안좋은 가운데도 우리 금고가 총 자산 1천억 원, 총 사업자산 3천억 원 달성이라는 실적을 올리며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 여러분이 사무실을 방문할 때 감염병 예방과 친환경적 공간속에서 저희 임직원은 더욱 친절하고 믿음과 화합하는 자세로 회원 여러분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 10월 24일 창립한 삼왕새마을금고는 11,718명 회원에 총 자산 1,087억 원, 공제자산 1,630억 원과 총 사업자산 3,000억 원을 조기 달성하며 지역을 선도하는 금융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는 특히 이번 금왕점 환경개선공사 개소를 기념해 △정기예탁금(1년) 1.8%, △정기적금 최고 5.0%로 월 50만 원 한도 12개월, 1인1건 공제가입 조건으로 ‘예.적금 특판 행사’를 한시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현재 삼왕새마을금고는 ▲서성호 이사장, ▲여용주 부이사장, ▲김희규.이광진.정선두.정우석.최병윤.최호영 이사, ▲김동석.이협구 감사, ▲윤흥섭 자문위원장, ▲이명수 산악회장과 ▲유시웅 전무, ▲안인혁 지점장, ▲박훈규.박대균 상무, ▲하금선.김규리 과장, ▲김기석 대리, ▲임영심.최아현 계장, ▲조은현.서정은 주임, ▲김지혜.오소라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