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지난 7월16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간담회를 지난 7월22일 오전 11시부터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 기업상생 간담회’는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회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의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여 관계기관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월면에서 개최된 지역사랑 기업상생간담회에는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 유후재 김기복 진천군의원과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과 SKC, 폴메이드, 협동 등 약20개의 기업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왕용래 회장은 “개별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지역단위의 기업애로를 함께 발굴하여 궁극적으로 진천군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우리 기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이번 읍면순회 간담회 추진 의의를 밝혔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지역별로 개최되는 지역사랑 기업상생 간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