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죽리초등학교(교장 정환동)는 4월 4일(목)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괴산경찰서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문제가 심각한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을 설명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후유증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보았을 때 필요한 대처요령을 알려주어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처리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김도경 학생은 “학교 폭력이 얼마나 나쁜 범죄인지를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앞으로 학교폭력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환동 교장은 “나는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장난도 상대방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것도 학교폭력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서로를 배려한다면 학교폭력이 사라진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