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열)와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가 손을 잡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 집무실에서 7월14일 오후 2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유열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위탁 운영 기관 컨설팅 지원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포럼 및 전문가 초청 강연회 공동 개최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대상 상담 지원 등이다.

남천현 총장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열 회장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