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은 지난 6월29일 덕산읍 시내에서 진천경찰서 덕산지구대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관내에 급속도로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알리고 예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조정환 조합장은“우리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없도록 영업점에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