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여자중학교(교장 김갑숙)는 진로직업체험의 일환으로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 서울대학교 탐방 및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마당을 둘러보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이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장은 총 6개의 전시관과 50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12,044점의 유물을 전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물은 외부 전시일정 및 유물의 보존 상태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두레문화관에서 학교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했다. 서울대 재학생과의 인터뷰 활동시간에는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 탐방활동은 자신의 미래와 진로·진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학에 대한 강한 성취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진로개발 능력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진천여자중학교는 진로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