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6개 단체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하고 협의체를 구성했다.

진천군내 6개 단체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의체국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

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대장 임도식),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심미양), 진천소방서 진천119안전센터(센터장 홍석인)와 진천읍내 LH공공임대아파트인 진천신정주공(소장 강도규), 벽암휴먼시아(소장 신기연), 성석행복주택(소장 김연정)은 'LH 진천 거버넌스 민·관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이들은 지난 6월25일 벽암휴먼시아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회의를 통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진천 거버넌스 협의체는 일상생활과 밀착돼 있는 소방과 경찰, 일자리를 다중이 모여 거주하며 살고 있는 공공임대아파트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키로 했다.

강도규 진천신정주공아파트 소장은 "일상생활과 깊이 연관된 생활밀착형 민원을 처리하는 관련기관이 협의체가 구성됐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노력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