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021-2022 ‘봉사로 삶의 변화를’ 슬로건 아래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설성로타리클럽 제35대 옥성 김성훈회장 이임식과 36대 김장섭회장 취임식이 6월 18일(금) 영빈관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안은숙 음성읍장, 박흥식 BBS 음성군지회장, 정복동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각 클럽 회장단, 로타이안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 감사패 전달, 신입회원(현지 유정목, 나솔 김동준) 입회선서, 장학금 수여, 2021-2022회기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클럽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역임상에 옥성 김성훈, 공로상에 해밀 이승옥, 성원 강민구, 최우수 회원상은 해활 조용민, 우수회원상 현무 연제명, 성금봉사상 고송 최병태, 공로패는 옥성 김성훈, 유천 이만희, 모범회원패 자연 송대식, (봉사활동부분) 표창패 제이 방영웅 유공로타이안이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음성설성로타리클럽은 민지나(음성여중·2) 학생 등 4명의 음성읍 관내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옥성 김성훈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자리에서 열정과 각오로 회장직을 수행하려 노력했으나 남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시간이 적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한다” 며 “나름대로 이룩한 친목과 단합이 조금이나마 차기 집행진에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 김장섭 취임회장은 “쉐이커 메타 RI회장님은 ‘봉사로 삶의 변화를’ , 세암 지용만 총재는 ‘로타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을 희망합니다’라는 테마을 정했다”며 “이런 마음으로 회장인 제가 앞장서고 모든 회원들이 뒤에서 밀어줄 때 2021-2022 회기 음성설성로타리클럽은 새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음성설성타리클럽은 1987년 클럽창립 발기 모임을 시작으로 음성고등학교 인터랙트 창립 지원,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음성읍민 노래자랑 및 위안 열린음악회,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눔 및 쌀 나눔봉사, 라오스, 베트남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과 학용품전달, 다문화가족 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