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회장 이문희)는 3월27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자문위원들의 통일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또한 건전한 통일 담론 형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추진되는△통일시대 시민교실 △통일공감의 날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연수 △ 천안함 견학 등의 사업들에 대한 설명도 경청했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이문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정전협정 폐기 선언 등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민주평통 협의회가 통일안보의 안정적인 중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