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5월14일 식품바이오산업 기업 임직원을 초청하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과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추진한 것으로 CJ제일제당㈜, ㈜대원제약, ㈜비락, 비에이치앤바이오㈜, ㈜면사랑, 크라운제과㈜ 등 식품업종 기업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북인자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사업과 충북 신성장산업 근무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산업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취업과 연계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기업지원제도 자격을 묻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왕용래 회장은 “이번 업종별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각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진천군 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는 것은 물론, 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