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농협이 원로 조합원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농심(農心)을 품고 농민(農民) 곁으로’ 다가가는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건)은 5월 6일(목) 대소면노인회에 노인용 보행보조기 등을 전달한 것.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대소농협은 농협 발전에 공헌한 원로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용 보행보조기를 비롯해 허리복대, 노인전용 전화기 등 실버용품 54점을 지원했다.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은 “현재 대소농협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원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지원한 노인용 보행보조기 등을 사용하면서 원로 조합원들이 행복하시고, 변함없이 우리 농협 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농협은 지난 2월 24일 조합원 자녀 22명에게 장학금 2,200만 원 전달과 대소장학회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하고, 5월 3일과 4일에는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