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이 5월11일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충북혁신도시 공동 발전을 위한 경제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충북혁신도시 발전 실무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성호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충북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발제했고 이어진 종합토론은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서 이대섭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은 충북의 장기발전 방향을 고려한 기능군 추가와 이에 맞는 공기관 유치를 강조했다.

정용일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문제가 가장 큰 부분이라 지적했다.

충북경제포럼은 이날 글로벌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진천군장학회와 (재)음성장학회에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