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가 “2020년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방문요양 A등급, 주야간보호 A등급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모든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3년 주기로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재가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5,891개소에 대해 정기평가를, 517개소에 대해 수시평가를 실시했으며, 코로나 19 상황으로 평가기간을 연장해 지난 1월 종료했다.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음성노인복지센터는 기관운영(100점). 환경 및 안전(100점). 수급자권리보장(91점) .급여제공과정(97점) .급여제공 결과(100점)등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민경미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본 결과로 객관적인 척도를 통해 우수하게 평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행복한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확장한 주간보호센터는 카페같은 느낌으로,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에게 최고의 인테리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곳으로, 57명의 어르신들이 낮시간동안 실버요가, 건강체조, 인지학습, 물리치료, 손마사지, 가리사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일상 수발 부담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가정 조성과 사회적ㆍ경제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62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음성군 관내 재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120명의 어르신들을 집으로 방문하여 돌보고 있다.

한편, ㈜음성노인복지센터는 2008년 장기요양보험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지정, 방문요양사업 실시 2013년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방문목욕), 2015년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 2017년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