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3월26일 군청회의실에서 민방위대장 8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지역․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장의 지휘훈련 체험·실습과 민방위대의 임무·역할 등 민방위제도에 대해 기본교육 실시 후 자주국방에 대한 안보교육을 실시했으며, 비상시 행동요령과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즉시 대처하고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새정부의 출범과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핵실험 등 한반도 정치․군사적 변화에 따른 국가 위기상황 대비,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이루어졌다.”며 “지역의 안녕과 주민의 생명, 재산보호를 위하여 민방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