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도서관(관장 하은아)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하여 운영하는 행사이다.

진천교육도서관은 총 6개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구독&즐겨찾기」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전의 도서관 곳곳의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한 이용자 추첨하는 「역사의 쓸모」 △소장되어 있는 도서 중 서명이 ‘도서관’ 이라고 적혀있는 도서를 찾아오면 뽑기로 상품을 증정하는 「도서관을 뽑아보아요」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4월 17일에는 △원어민과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JUST PLAY!」 △도서와 연계하여 롤 솜사탕을 만드는 「뭉게뭉게 솜사탕 놀이」 △책 모양의 아크릴로 무드등을 만드는 「라이트, 올 라이트!」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체험 신청은 4월 9일부터 누리집(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각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천교육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와 정보욕구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교육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533-44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