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 임직원들이 음성군이 추진중인 화훼농가 및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9일 임직원들은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개인 책상에 1개의 화분을 갖는 '원 플라워 원 테이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퇴근길 음식포장 캠페인에 참여하고 월 2회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점심식사를 외부 식당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황주상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음성군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요]=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단체·개인 시상(사진)

진천군 새마을회 등 충북 단체 7곳과 개인 3명이 '2020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에 선정됐다.

도는 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에 선정된 단체와 개인을 시상했다.

일생적 일손봉사 대상에는 진천군과 괴산군 새마을회, 김득환·조정화·윤인순씨, 우석대학교 생명과학과 봉사동아리, 옥산면자원봉사대, 우정회, 온달 봉사단,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선정됐다.

도는 매년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