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 햇살반 아동 2명은 3월 25일 진로․직업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관공서, 은행,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여 공무원, 은행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 대중교통(버스, 택시)을 이용하기 ▲ 진천 주민센터 방문 ▲ 은행에 방문하여 저금하기 ▲ 우체국에서 직접 소포 보내기 ▲ 학급에서 필요한 물건 직접 구입하기 ▲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예절 익히기 등이다.

아동별 같은 금액의 용돈을 주고 학급에서 필요한 물건을 미리 생각해 직접 물건 구입 및 계산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화폐개념 익히기 체험학습도 같이 실시했다.

특수학급 아동의 사회적응훈련으로 실시한 체험학습에서 더 나아가 진로․직업과 관련하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위하여 한 발작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을 구성했다.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은 “우리 특수교육대상자 아이들은 개별화교육계획에 의해 각자에게 필요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 개개인이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으로 앞으로도 일반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