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월16일 전략회의실에서 심정지 ‧ 중증외상 ‧ 뇌출혈로 쓰러진 군민에게 다시 한 번 생명을 불어넣은 소방공무원 10명에 대한 하트 ‧ 트라우마 ‧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를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 혹은 일반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주인공들은 하트세이버 진천119안전센터의 박진상 소방장, 손민정 행정도우미, 덕산119안전센터의 김진수 소방장, 윤선희 소방사 등 4명이다.

또한 브레인세이버는 진천119안전센터의 권용재, 이재광 소방교, 광혜원119안전센터의 이경원 소방교, 덕산119안전센터의 이다혜‧김희진 소방사 등 5명이며, 트라우마 세이버는 광혜원119안전센터의 장병주 소방교 1명이다.

강택호 서장은 “한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것은 참으로 숭고한 일”이라며, “군민의 생명을 다시 살린 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