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는 서형석(가 선거구)·김영섭(나 선거구)·김영호(다 선거구) 3명의 의원이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용락 의장은 1월 4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군의원 3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서형석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영섭·김영호 의원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기초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이번 상은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태풍 수해복구에 헌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자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수상한 3명의 의원들은 “2021년 새해에는 모두가 염원하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