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9일 서장 집무실에서 '2020년 하반기 베스트 소방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은 직무수행 우수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해 증평소방서에서 상하반기 각 1명을 선발한다. 또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되면 특별휴가 1일을 부여받는다.

하반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중앙119안전센터 홍기선 소방장은 2009년 11월에 임용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함은 물론 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등 자기 자신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소방대원이다.

또 근무하기 좋은 직장을 위해 앞장서며 자기업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모든 일을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직원으로 인정받아 하반기 베스트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김정희 서장은 수상자에게 "가정에서는 존경받는 아빠, 직장에서는 인정받는 동료로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