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가 ‘2020년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을 분야별로 실시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활동을 결산하는 ‘음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12월 4일(금) 음성예술회관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하고, 4회에 걸쳐서 자원봉사유공자 시상을 분야별로 실시한 것.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주영미,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박정인(88세), ▲충북도지사상: 양금석, 이용길, 전주나, ▲음성군수상: 황기순, 안제은, 대한적십자사음성지구협의회 감곡면봉사회, ㈜석진산업, 김병욱, 진경애, 정영애, 최재식, 박희경, 윤상숙, 안범규, 오이숙, 임석자, ▲충북도의장상: 소이면자원봉사자치회, 전미영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음성군의장상: 삼성면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영성회, ▲음성교육장상: 음성고 엘로기단, 한일중 옐로기사단, ▲음성경찰서장상: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 반성환, ▲음성소방서장상: 양학용, 농협음성군지부 지부장,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상: 원어원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2020년 한해 동 안 봉사활동이 제일 많은 TOP 3명에게는 금배지, 300시간 이상인자 21명에게는 은배지를 수여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과 사기를 높였으며, 관내봉사 단체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14개 단체에게도 상금을 행복페이 카드로 지급하였으며, 자원봉사확산을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공모사업인 아이디어 부문, 수기 부문, 활동사진 부문도 별도로 시상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정동헌 센터장은 “코로나19와 기습폭우 등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음성군자원봉사가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