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는 3월19일 오전 유관기관·단체들과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부정·불량식품)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괴산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T/F팀(11명), 괴산경찰서 지구대·파출소장(7명)과 유관기관·단체(괴산증평교육청, 괴산·증평군청, 초·중·고교, 어린이집연합회, 장애인연합회, 다문화가족지원센타, 청소년 복지센타 등) 대표 23명 등 40여명이 참석 4대 사회악 근절 및 예방 대책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상호 정보 교류와 4대악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영진 경찰서장은 간담회에 앞서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될 수 없어 범 군민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한 폭넓은 여론 수렴으로 향후 적극적인 예방·검거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밝히며, 간담회 여론수렴을 토대로 괴산·증평 지역 유관기관·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국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4대 사회악"을 철저히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