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는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1일 4회 아름다운 괴산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9월 24일까지 공모한 917점 중 심사를 통해 입상한 181점에 대해 시상을 했으며 신동현씨(경기)의 '문광 저수지의 가을'작품이 금상으로 괴산군수 상장과 상금 200만원 수상했다.

은상엔 오세호씨(충북)의 '산막이 옛길 환벽정'과 오봉희씨(전북)의 '북소리'가 괴산군의회의장, 괴산문화원장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 수여했으며, 동상엔 박철수씨의 '인고의 세월', 이대선씨의 '묘기', 서정완씨의 '비전'작품이 각각 한국예총 괴산지회장 상장과 각 30만원 수상했다.

최고상인 금상 수상작 '문광 저수지의 가을'작품은 문광면 양곡저수지의 30년된 은행나무와 저수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입상한 181점 작품은 괴산청사 및 산막이옛길 등 전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