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농협(조합장 임장빈)은 지난 8월5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신규조합원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광혜원농협 신규조합원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확산 예방 차원으로 교육원으로 방문하는 교육이 아닌,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교수 2명이 광혜원농협을 방문해 ‘협동조합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임장빈 조합장은 조합원 가입을 축하하고 농협의 중점사업을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창녕교육원의 이현도 교수는 ‘농협은 농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반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광혜원농협 현황과 각종 농협사업 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에 대한 안내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과 복지지원사업 등이 안내되었다.

임장빈 조합장은 “언제나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광혜원농협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규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사업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혜원농협은 군내 농협 중 유일하게 농자재 환원사업 50%를 실시, 타 농협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조합원자녀 장학금 4년에 3번 1회 200만원 혜택, 전 조합원 제주도 견학 등 눈에 띄는 환원사업을 실시하며, 탑클린뱅크 14년 연속 수상, 상호금융대상 등 자산건전성이 우수해 지역주민 및 조합원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