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피톡 이열로 대표이사가 8월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사에서 개발한 항균필름(1,400만원 상당)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호)에 기증했다.

이열로 대표는 “진천군 학생들의 건강과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열로 대표는 지난 5월 진천고등학교에 항균필름 1,000만원 상당을 기증한 바 있다.

박창호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하여 항균필름을 기부해주신 이열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