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전만우)가 2012년도 수자원관리 종합평가 결과 99.64점을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진천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 용수공급 및 효율화, 수질보전, 경영개선 및 정보관리, 수자원관리종합보고서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지사는 지난 해 용·배수로 준설에 약 2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물 314개소, 188km를 정비하였으며, 특히 유지관리 담당자 실명제를 실시하고 농업기반시설 무단사용 금지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물관리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크게 높여 “2012년도 유지관리분야 농업인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올려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전만우 진천지사장은 “이번 성과는 진천지사 전 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써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올해도 농업인 등 고객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2012년도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진천지사는 올해 ‘세계 물의 날 행사’시 평가 최우수부서로 포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