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과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박종만)은 5월 25일 진천농협행복모음센터에서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을 중단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낙농농가를 돕고자 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진천농협 자원봉사 단체인 행복노래봉사단(단장 권옥주)이 진천군 학교급식 꾸러미사업 포장작업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고, 아울러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어 회원들의 건강도 지키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고, 또한 농협 임직원들도 낙농농가를 돕고자 우유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권옥주 단장은 “요즘 어느 해 보다 각종 자원봉사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우유 한잔 더 마시기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낙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소비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동참해 나아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