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4월22일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일손돕기를 했다.

농협괴산군지부, 괴산관내 농·축협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감물면 이담리 친환경 작물(2천평) 재배농가에서 옥수수 파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돕기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유지 등 코로나 19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감염예방에도 힘썼다.

장병일 괴산군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관내 농·축협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